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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행동 정보

새소리와 비슷한 이상한 소리 고양이 채터링 하는 이유

by od2017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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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터링

고양이가 새나 소동물, 또는 장난감을 보고 이상한 소리를 내는 거 들어보셨나요?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같기도 하고 입술이 떨리기도 합니다. 평소의 고양이가 내는 야옹과는 확연히 다른 이런 소리를 채터링이라고 합니다. 

채터링하는 이유

'깍까', '끼기긱', '까꼭' 등 평소와는 다른 소리를 내는데요. 이 행동은 평소에는 하지 않고 무언가를 바라보고 내는 소리입니다. 고양이가 채터링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인간이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몇 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흥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환경은 고양이가 창문을 통해 새를 봤을 때입니다. 사냥감을 봤을 때 잡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고 자극받아서 그렇습니다. 

사냥 행동

사냥감 먹이를 더 가까이 유인하기 위해 내는 소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작은 동물들의 소리를 흉내내면서 재잘거리는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 진정 행동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할 때 자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행동으로도 보여집니다. 우리 사람들이 흔히 흥얼거리거나 휘파람을 부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라는 의견도 있답니다. 

 

 



마무리

채터링은 모든 고양이가 하는 것은 아니며, 채터링을 한다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보며 시간을 보낼 때 채터링을 하는지 잘 살펴보세요. 매우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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